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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태풍 개미는 중국 상하이 쪽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28일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 알아봅니다.
제3호 태풍 개미는 23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부근 해상으로 접근 중입니다.
태풍 개미는 오후 9시경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개미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120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태풍 개미는 25일 타이완 타이베이 서쪽 부근으로 육상하여
26일에는 중국 푸저우 서북서쪽 부근으로 육상 할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오전 9시경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부근으로 육상하여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개미는 우리나라에 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겠다고 하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을 밀어 올리면서 북진하므로 정체전선을 북상시켜 고온다습한 공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수증기량이 더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량의 수증기가 남쪽 지역의 지형과 상호 작용하여 비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태풍 개미의 이동 경로에 따라 장마와 폭염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태풍이 밀어낸 북태평양고기압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에 따라 폭염과 장마의 양상이 바뀌는 것입니다.
태풍 개미가 지나가면서 주말부터 중부지방은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3호 태풍 개미와 4호 태풍 프라피룬의 구름 양상이 중국 쪽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장마 종료 시점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기상청의 설명이다.
개미는 최대풍속 37m/s로 강도가 강한 태풍이라고 한다
태풍이 북태평양고기압을 얼마나 밀어낼지에 따라 25일쯤 정체전선이 한반도 북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기압계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정체전선이 다시 남하해 중부지방등에 비를 뿌릴 수도 있다고 한다.
태풍의 강도와 경로에 따라 장마 종료 시점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게 기상청 측의 설명이다
장마가 하루빨리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태풍 개미의 이동에 따라 양상이 바뀐다고 장마가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