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호주 여행 2주 계획 3탄(여행지)

인생은여행으로 2025. 11. 20. 11:32

목차



    반응형

    호주 여행 2주 계획 1탄, 2탄에 이어 3탄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여행지를 한번 골라볼 텐데요. 호주는 다양한 여행 옵션이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후회는 없을 거예요. 그럼 여행지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25년 전 호주 4개월 후기도 있어요.

     

    호주 여행 2주 계획 3탄 여행지 선택

     

     

    호주는 어디를 가든 어떤 선택을 하든 최고의 여행지가 됩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하루에 4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나라거든요.

    아침엔 봄, 낮엔 여름, 오후엔 가을, 저녁엔 겨울 이렇게 경험할 수 있어요.

     

    그래서 호주를 갈 때는 얇은 패딩과 긴바지, 여름옷 등이 필수예요.

    제가 여행할 때는 패딩처럼 좋은 아이템이 없어서 트렌치코트로 연명했다죠.

    얇은 긴팔을 몇 개 챙겨서 더울 때는 잠깐 벗는 것을 추천드려요.

     

    래프팅이나 요트투어는 케언즈가 좋고,

    사막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울루루

    시드니 근교 블루마운틴이나, 본다이 비치를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최고의 선택은 역시 케언즈

     

    호주 여행 2주 계획 3탄(여행지), 이미지: Gemini

     

     

    물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바로 케언즈가 아닐까요?

    다양한 요트체험과 래프팅, 스카이다이빙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요트체험과 래프팅은 여행사에서 호텔로 픽업을 와줍니다.

    찾아가야 할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요트체험과 함께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까지 경험할 수 있어서

    케언즈에 가게 되면 꼭 체험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대왕 거북이와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바닷속 대왕 조개와 눈 맞춤도 가능합니다.

     

    래프팅은 케언즈의 계곡을 보트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로

    한국에서 체험하는 래프팅과는 차원이 다름을 느끼실 거예요.

    하루 코스 추천드려요. 점심을 제공하는데 이게 또 별미거든요.

     

    그레이트 베리어리프와 프레이져 아일랜드

     

    호주 여행 2주 계획 3탄(여행지), 이미지: Gemini

     

    오랜 시간 바람이 몰고 온 모래로 만들어진 프레이져 아일랜드는

    섬 자체가 모래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재미일까 싶겠지만 여기엔 숨겨진 것들이 아주 많아요.

     

    꼭 프레이져 아일랜드 호텔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밤바다에 비치는 별빛과 모래사장을 스치는 파도까지 황홀함을 선사할 거예요.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내게로 쏟아져 내리는 풍경은 가희 압도적입니다.

     

    모래로 만들어진 섬이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오래된 나무도 있고, 육지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동물들도 존재하니

    가이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바다거북도 만날 수 있는 행운도 함께해요.

     

    시드니 시내

     

    호주 여행 2주 계획 3탄(여행지), 이미지: Gemini

     

     

    시드니는 시드니 자체로 훌륭한 여행 코스가 됩니다.

     

    빅토리아 빌딩에서 쇼핑하고 서큘러키로 가 페리를 타고

    아니면 오페라하우스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도 있죠.

    또한 가까운 센트럴역으로 가서 블루마운틴으로 가는 기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을 다 갖고 있는 시드니는 도시 내를 걸어만 다녀도 충분한 여행코스가 됩니다.

    하버브리지를 걸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니

    심장이 튼튼하고 모험을 즐긴다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아요.

     

    아니면 저처럼 공원에 앉아서 시드니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의 멋진 모습을

    감상만 하셔도 좋습니다.

     

    시드니에는 박물관이 가까이 있어 쉽게 접근하기 좋습니다.

    유명한 수족관도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곳곳에 엄청나게 큰 공원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어디를 가든 현대적인 건물과 공원이 요소요소 배치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는 곳입니다.

    시드니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시드니 근교

     

    호주 여행 2주 계획 3탄(여행지) 이미지: Gemini

     

    시드니에서 기차로 조금만 나가면 멋진 곳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가까이 울릉공이 있고, 블루마운틴도 있어요.

    시드니 시내 센트럴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안전하게 도착가능합니다.

     

    당일치기로 훌륭한 여행이 될 수 있으니

    여행패키지가 아니라도 도전해 보세요.

    친절한 승무원이 잘 알려주실 거예요.

     

    호주 기차는 2층칸으로 되어 있어서 여행의 설렘이 두 배가 됩니다.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우리나라처럼 지하로 가는 지하철이 아니라 모두 지상철입니다.

     

    25년 전 호주 여행 2부.

     

    호주 여행 2주 계획 3탄(여행지), 이미지: Gemini

     

     

    호주에 도착하고 나서 설렘과 함께 두려움이 엄습해 오기 시작했어요.

    입국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했던 호주였거든요.

    더욱이 난생처음 입국심사니 얼마나 떨렸겠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국심사대로 향하는데,

    웰컴인형이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있었어요.

    인형이라고 하기엔 너무 커다랗다고 생각했는데, 인형탈을 쓴 사람이었다죠.

     

    요즘 같으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을 텐데

    그때는 핸드폰도 없었을 시절이라 눈으로만 보고 말았어요.

    갖고 있던 디카(디지털카메라) 로라도 찍을걸 그랬네요.

     

    호주 여행 2주 계획 3탄(여행지), 이미지: Gemini

     

     

    입국심사는 매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요.

    내 차례가 왔을 때 내 짐을 심사대에 올렸는데, 갑자기 캐리어를 확 열어버리지 뭐예요?

     

    그 속에서 조미료를 찾더니 이건 압수하겠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화학조미료는 입국이 안 되는 물품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화학조미료 하나 뺏긴 후에 저는 입국심사를 끝내게 되었어요.

     

    책에서 배운 입국이 안 되는 물품들 다 뺏는데, 집에서 해 먹을라고 가져간

    화학조미료를 어떻게 찾았는지, 냄새라도 났던 걸까요?

    입국심사가 끝나고 바로 공항밖으로 나왔는데 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분은 여행자와 홈스테이를 연결해 주시는 분이셨어요.

    아마도 아르바이트로 하는 일인 것 같았는데, 영어와 한국어가 능통했죠.

    차를 가져온 게 아니라 택시를 함께 타고 집을 찾아가는 거라

    요즘 같으면 그냥 저 혼자 찾아갔어도 충분했을 것 같아요.(비용이 비쌌음)

     

    호주 여행 2주 계획 3탄(여행지), 이미지: Gemini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홈스테이는

    제가 겪어본 몇 안 되는 외국 가정집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버스를 타고 어학원을 다니게 됩니다.

     

    잠깐 홈스테이를 소개하자면

    아들과 함께 랄프라는 푸들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중년여성의 홈스테이는

    나 외에도 일본인 학생 한 명이 있었고, 그들과는 주말에 가끔 와인파티를 즐겼어요.

     

    호주에 간 건 7월이었고 난방이 없는 호주는 정말 추웠어요.

    밤에 잘 때 랄프를 껴안고 자야 해요.

    옷장에 있는 이불은 3개씩 껴서 덥고 자야 덜 추웠어요.

     

    이번 여행에서 시간이 된다면 랄프가 있는 홈스테이를 찾아가 볼 예정입니다.

    기억이 가물거려서 찾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전해 볼까 해요. 제 도전기도 기대해 주세요.

     

    영어도 하나도 못하고 알파벳만 알고 간 제가 어떻게 4개월을 호주에서 버티면서

    여행까지 마쳤는지 궁금하시나요?(3부에서 계속)

    반응형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티스토리툴바

    이메일: nomiyomi99@gmail.com | 운영자 : 카라99
    제작 : 아로스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