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의 여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어떻게
시청률의 여왕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한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보고 만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방송 12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기며 티비엔에서 방영된
역대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을 가볍게 뛰어넘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21.7%로 티비엔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입니다.
2회 차가 남아있는 눈물의 여왕과 0.1% 차이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역대 1위 시청률을 넘어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종영하고 나서 시청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눈물의 여왕의 기록은 2017년에 방영되었던 '도깨비'의 시청률 20.7%를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님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렇다면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의 여왕이 된 배경을 살펴볼까요?
눈물의 여왕은 많은 히트작을 갖고 있는 박지은 작가의 신작입니다.
박지은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쓴 작가입니다.
박지은 작가는 로맨스라는 틀위에 독특한 설정을 가미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게 특기인 작가입니다. 이러한 특기를 멋지게 드러낸 드라마가 바로 눈물의 여왕입니다.
또한 작가와 배우 그리고 감독의 조화가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화가 훌륭하니 시청률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요?
합이 좋은 드라마는 시청자도 바로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신데렐라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성별이 바뀌었죠.
이야기 속 신데렐라는 결혼을 했고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됩니다.
이러한 악화된 분위기 속에서 어떤 계기를 통해 전환점을 맞게 되고
그들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입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 로맨스 스토리가 새로운
재미를 자아내게 되었는데요.
드라마 속 카메오 연기 또한 시청률 상승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박지은 작가의 인물 서사와 카메오 활용은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더욱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조연으로 나오는 가족들의 이야기도 많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그들의 연기와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고 너무나 즐거운
캐미를 선사해 줘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두 주연배우의 캐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배우들의 호흡이 얼마나 좋았느냐가 그 드라마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 같은데
이번 드라마에서 김수현 배우와 김지원 배우는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면을 뚫고 나올 것 같은 달달한 모습의 김수현 배우는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됩니다.
김수현배우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로맨틱코미디의 진수를 느끼게 됩니다.
귀여운 대사를 어쩜 그렇게 정색하면서 해대는지요.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그의 연기는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들어 줍니다.
김지원배우의 연기도 시청률에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보다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재벌 3세 홍해인 역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업에 맞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의상은 한 번쯤 착용하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으며
다채롭고 화려한 색의 의상들은 그녀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집니다.
또한 연기 자체가 지성과 미모 그 자체입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넷플릭스가 발표한 비영어권 TV시리즈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아시아권 국가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일본에서도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박지은 작가의 전작 '사랑의 불시착'이
많은 인기를 얻은 것에 힘입어 후작에도 관심이 쏠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후작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고 해도
눈물의 여왕은 많은 인기를 받을 작품입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은 스튜디오 드래곤이 맡았으며
제작사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습니다.
이는 스튜디오 드래곤이 사랑의 불시착도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여왕이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앞으로 2회가 더 남은 상황이며
시청률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화제성과 시청률이 계속 상승되는 추이를 보이는 눈물의 여왕은
언제 사랑의 불시착의 시청률을 뛰어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